Surprise Me!

[프로농구] 인삼공사, kt 꺾고 공동 3위…설린저 41점 폭발

2021-03-23 1 Dailymotion

[프로농구] 인삼공사, kt 꺾고 공동 3위…설린저 41점 폭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kt와 올 시즌 네 번째 연장전을 치른 끝에 승리하고 공동 3위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인삼공사의 제러드 설린저가 41점을 넣으며 승리를 주도했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앞선 5차례 맞대결에서 3차례나 연장 접전을 벌였던 두 팀은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도 양보없는 혈전을 벌였습니다.<br /><br />홈팀 인삼공사가 전반 설린저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습니다.<br /><br />내외곽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설린저는 전반에만 17점을 넣고 1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 인삼공사의 20점 차 리드를 주도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후반 분위기가 반전됐습니다.<br /><br />양홍석과 허훈 쌍포를 앞세워 kt는 추격전을 벌였고, 4쿼터 막판 허훈의 돌파로 3점 차로 앞서 대역전극을 연출하는 듯했습니다.<br /><br />벼랑 끝에 몰렸던 인삼공사는 종료 3초전에 터진 전성현의 극적인 3점포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도의 결정적인 3점슛을 앞세운 인삼공사가 97대93으로 승리한 가운데 설린저는 41점을 넣고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맹활약했습니다.<br /><br />3연승을 달린 인삼공사는 고양 오리온과 공동 3위가 됐습니다.<br /><br /> "힘들었지만 정말 재밌는 kt와 시즌을 치렀다고 생각하고. 정규리그 맞대결을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."<br /><br />남자배구 우리카드는 OK금융그룹을 물리치고 봄 배구 진출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알렉스가 19점, 나경복이 12점을 올린 우리카드는 펠리페가 분전한 OK금융그룹에 세트점수 3대0으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승점 61점이 된 우리카드는 남은 3경기에서 승점 2점만 보태도 2위를 확정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